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로드리게스 (문단 편집) ===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또 다시 약물복용]], 그리고 한 시즌 출장 정지 === [[파일:attachment/34acfc84-50e4-4f13-aeda-924bbad013d0_biogen-social-image.jpg]] 2013년 1월, MLB에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시 약물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애미 바이오제너시스 클리닉의 원장인 앤서니 보시(Anthony Bosch)가 PED와 HGH 등의 공급책이란 혐의를 받고 있어 FBI의 수사망에 올랐는데, 롸드 등 20명의 선수가 연루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양키스 팬들은 씁쓸해하기도 했다. 6월에는 바이오제너시스 클리닉의 원장인 앤서니 보시가 결국 사무국의 수사에 협조하고 선서 진술서를 제출하기로 함에 따라 사무국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라이언 브론]], [[넬슨 크루즈]], [[헤수스 몬테로]]를 포함한 20여명의 선수들에게 출장정지 징계를 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http://espn.go.com/espn/otl/story/_/id/9301536/major-league-baseball-suspend-18-players-including-alex-rodriguez-ryan-braun-part-miami-investigation|기사]] A-Rod의 경우는 2003년 비공개 도핑 테스트에서의 적발이 밝혀진 것을 첫번째 걸렸던 것으로 간주하여 사무국에서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기사가 나왔고, 이를 정식 도핑 테스트로 인정할 것이냐에 대해 선수노조와의 의견 일치가 필요할 듯 보였다. 이로써 종전의 "양키스 이적 후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확인되었고, 그를 회복 불가능의 영역으로 밀어넣었다. 사람들은 2009년 SI의 취재 기자가 했던 말 <그가 약물에 손을 댄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라는 주장을 믿기 시작했다.[[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24&aid=0000003711|#]] 7월 22일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에 연루된 [[라이언 브론]]이 6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A-Rod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징계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A-Rod의 경우 150경기 출장정지나 영구제명[* 이렇게 강한 처벌이 거론된 이유는 상술한 약물복용 혐의 이외에 약물복용을 알선한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와 바이오제네시스의 고객 리스트를 구매하기 위해 접촉하는 등 사무국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까지 걸려 있기 때문. [[라이언 브론]]의 예처럼 항소 포기를 전제로 한 징계 감경 협상(사전형량조절제도라 생각하면 된다)을 벌였으나, [[http://www.cbssports.com/mlb/blog/jon-heyman/22991274/gap-still-exists-in-arod-mlb-biogenesis-talks|100경기vs2014년까지 출장정지]]로 양측 안의 차이가 너무 커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이 영구 출장정지가 현실화했을 경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10년 계약에서 2010년대 중반에 받는 조건으로 미뤄놨던 텍사스 시절의 연봉 미지급분을 받는게 정당한지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며 롸드의 연봉보조 문제로 한동안 치를 떨었던 텍사스 팬들이 잠깐 설렘에 빠지기도 했다.]까지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로드리게스가 협상을 거부하려는 태도를 보였고, 8월 5일 MLB에서 A-ROD에게 '''211경기 출장정지'''라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다. [[http://youtu.be/hrn_VrKDxbY|말이 211경기이지, 사실상 2014년까지 출장정지라는 뜻.]][* 엄밀히 말하면 징계가 내려진 시점에서 2013년 정규시즌이 59경기 남은 양키스의 사정상 2014년에 3경기 남긴 시점에서 복귀가 가능하긴 했다. 그리고 2013년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면 그 복귀가 가능한 시점은 최대 20경기 정도 앞당겨질 수도 있었다. 그런데 1년 넘는 기간을 통으로 날려먹고 복귀한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파일:external/pbs.twimg.com/BQ51lmHCAAEJpJP.jpg]] 징계가 발표된 8월 5일자 뉴욕 포스트지의 표지. "그냥 나가라ー팬들이 로드리게스에 등돌리다:징계를 받아들이고 떠나라"고 쓰여 있다. 더구나 이후에 '''롸드 측에서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의 연루 선수 중 일부를 언론에 흘렸다'''는 것이 밝혀지며 팬들은 추해질 대로 추해진 롸드의 이미지가 그 이상으로 추해질 수 있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롸드 측에서 언론에 까발린 두 인물이 [[라이언 브론]]과 [[프란시스코 서벨리]]로, 브론이야 이 스캔들의 핵심 중 하나니까 롸드가 아니었어도 언젠가 드러났을거라 해도 서벨리는 '''롸드의 팀 동료'''라는 점에서 평소 팀메이트들의 우정과 단합 같은 요소를 강조하고 살았던 롸드가 스스로 팀 동료를 음해했다는 것에 양키스 팬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거기다가 시즌 종료 후 펼쳐졌던 청문회에서 롸드가 메이저리그 COO에게 대놓고 욕설을 퍼붓고 회장을 나가버렸다. 사유는 'MLB 측이 자신의 선수 생활을 끝내려고 한다. 너무 불공정한 청문회이고 역겹다.'라고 불만을 터뜨린 것. 그게 불공정한 청문회였건 아니건[*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롸드 한명 끝장내겠다고 기존에 없던 규정을 임의로 만들거나 뜯어고치려 하거나 [[버드 셀릭]] 커미셔너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끌어다 앉혀놓고 압박하는 것이 자칫 안 좋은 선례로 남을까 걱정하는 의견이 소수이긴 하지만 있다.] 어쨌든 롸드가 약을 한 것 때문에 펼쳐진 청문회였기에 가만히 있어도 까일 판에 자기에게 불리한 것이라 느끼고 욕을 하고 회장을 나갔기 때문에 롸드의 이미지는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사실상 팬들의 의견은 "롸드야 아가리 각도 좁혀라 or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로 정리할 수 있지만 [[배리 본즈]]의 반강제적 은퇴 같은 사례를 되풀이하는 것이 꼭 능사는 아니기에...[* 아무리 약쟁이 닥치는대로 색출해내고 징계 먹인다고 해봤자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솔직히 빨 놈은 다 빨고 안 걸릴 놈은 어떻게든 요리조리 피해가는 법이고]], 이는 [[라이언 브론]]이 1차 약물 스캔들 때 전문 변호사를 섭외하여 보여준 절묘한 대처로 증명된 바 있다.] 2014년 1월, 결국 '''2014년 정규시즌 전경기 출장금지'''란 최종 징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공급책’ 앤서니 보시는 2014년 1월 미국 CBS 뉴스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보시는 “ ‘주사 공포증’이 있는 로드리게스를 위해 내가 직접 주사해줬으며 그 대가로 매달 로드리게스로부터 1만 2,000달러(약 1,200만원)를 받았다”고 실토했다. 또한 로드리게스는 12번이나 도핑 테스트를 무사 통과했다는 고백을 했다. 로드리게스가 테스토스테론이 함유된 사탕 모양의 ‘거미’라는 제품을 라커룸에서 아무렇지 않게 씹었다는 사실, 2012년 4월에는 경기 뒤 보시에게 “효과가 정말 좋다. 폭발적이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일, 보시가 “(앞으로) 같은 처방으로”라고 답장을 보낸 것도 모두 드러났다. 보시의 폭로에 따르면 [[매니 라미레스]]가 2008년 보스턴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뒤 타격이 폭발하자 로드리게스는 “어떤 약을 줬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보시는 에이로드와 사이가 틀어진 계기도 스스럼없이 밝혔다. 보시의 주장에 따르면 에이로드가 자신의 암살을 계획했던 것. 에이로드는 보시에게 돈을 줄테니 콜롬비아로 떠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보시는 정황상 위협을 감지했고, 보시의 전 여자친구도 보시가 살해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시는 사무국에 협조하는 대신 신변 보호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24&aid=0000003121|#]][[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401132125185#csidx0585fd816dc4b4fa56cb98e22fa3711|#]] 혼자 죽기는 싫었는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93802|보스턴에도 약물복용한 선수가 있다고 폭로해버렸다.]]라는 기사가 났었는데, 사실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즈|모모 선수]]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같이 2003년에 밝혀진 약물 양성 반응자 104 명 중 하나였는데도 지금은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을 기자가 잘못 해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1월 23일 레지스터 시티즌은 코티네컷주의 토링턴 타이탄스라는 대학팀이 A-로드에게 코치직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 코치직 계약 조건이 여름 한 시즌 ''' '연봉 5천 달러이며, 도넛 스테이션에서 여름 내내 도넛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주겠다.' '''고 밝혔다. 진지한 제의일 가능성은 낮지만 그의 위치가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다. 결국 MLB 사무국 및 선수노조에 대한 소송을 철회하고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2014년 3월 143명의 현역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 조사에서 51%의 선수들이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노조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답했다.[[http://www.espn.com/mlb/story/_/id/10647688/anonymous-mlb-players-strong-opinions-rule-change-espn-magazine|#]] [[파일:2014년설문조사.jpg|width=75%&height=75%&align=center]] 2014년 7월에는 그가 2007년에 치료목적 사용 예외 허가를 받아 제재를 받지 않으면서 [[TRT]]를 진행했음이 알려졌다. [[http://t.co/9zEiiHHtl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